교대역 인근은 지하철 2호선과 3호선의 환승역이고 서초 중앙로와 서초로가 교차한다. 교대역 상권은 인근에 자리한 법원의 영향으로 관련 업종 사무실 수요가 풍부하며 대학가 상권과 직장인 먹자 상권, 배후세대 상권이 각 지역마다 뚜렷하게 나뉘는 특색을 띤다.
△ 실거래 사례 (교대역 인근)
A지역의 상권은 법조타운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위치로 변호사 사무실을 비롯한 관련 업의 종사자들이 주 수요층 이룬다. 낮과 밤의 유동인구 차이가 매우 큰 것이 특징이다. 실거래 사례로는 대다수 층들이 법률사무소로 임대 중인 빌딩이 최근 3.3㎡당 5600만원으로 거래됐다. 연 수익률은 5%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축보다는 리모델링을 통한 임대수익의 개선이 가능한 건물로 판단된다.
B지역은 법원을 포함해 삼풍 아파트, 유원 아파트 등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인접해 있다. A지역과는 대조적으로 오피스와 주거수요가 조화를뤄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유동인구가 꾸준하다. 따라서 주 5일 근무제의 영향을 덜 받는 상권이다. 이곳에는 일반상업지 이면도로에 향후 미래가치를 대비한 투자로 3.3㎡당 9443만원에 거래된 사례가 눈에 띈다.
C지역은 교대역을 대표하는 상권이다. 서초프라자를 중심으로 대로변에는 은행 및 대형 오피스들이, 이면으로는 먹자골목이 형성돼 있다. 또한 주택가로 이어지는 골목마다 중소형 규모의 음식점들이 입점해 있다. 밤에도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이 곳에서는 사무실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주택가로 신축건물이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 2008년 신축한 오피스 임대수익용 건물이 3.3㎡당 4409만원에 거래된 매매사례가 확인됐다.
D지역은 역 주변과 대로변으로 병원 및 학원이 입점해 있다. 배후세대 상권과 직장인 점심상권이 이 지역의 특징이다. 실거래 사례 역시 일부 직영을 제외한 4층까지는 근생시설, 그 이후로는 주택으로 임대가 완료된 7층건물의 사례가 있다. 이 건물은 3.3㎡당 5850만원에 거래가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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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02)512-7574
3만여 건 빌딩 물건 정보 제공 - ‘한경닷컴 빌딩’(build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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