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바비킴, 박완규, 알리, 이정이 ‘2013년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KBS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이들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바비킴과 이정은 특유의 폭소 입담으로 좌중을 즐겁게 했다.
‘2013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에 그들이 함께한 계기를 묻자 바비킴은 “평소에도 워낙 박완규, 알리, 이정의 팬이었다”며 “물로 이 세분도 저와 함께 하는게 영광일거다”고 5년 째 콘서트를 이끌고 있는 터줏대감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폭풍 가창력의 알리는 자기 노래실력의 근원이 창에서 비롯되었다고 밝히고 쩌렁쩌렁한 성량으로 창의 한 구절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알리는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의 유일한 홍일점으로 KBS ‘불후의 명곡’에서 1위를 가장 많이 차지하는 등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내 생에 최고의 가수를 묻는 질문에 이정은 바비킴, 박완규, 알리를 꼽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서 이 세 명이 최고의 가수가 됐다”고 전하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나이와 장르를 뛰어넘어 음악으로 똘똘 뭉친 바비킴, 박완규, 알리, 이정의 ‘2013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는 12월 13,14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KBS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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