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양지혜 연구원은 "아이마켓코리아는 기업 대 기업(B2B) 전문 산업자재 구매 통합 플랫폼을 통한 사업 확장성이 뛰어나다"며 "특히 2014년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 연구원은 "다음해 모회사 인터파크와 삼성그룹간 합의된 연간 최소 보장물량이 전년대비 증가하지는 않겠지만 지난 10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는 점을 감안할 때 삼성 관련 매출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인수합병(M&A)을 통한 삼성 외 매출의 고성장과 품목의 전문성 향상으로 이익률 상승도 기대된다"며 "추진 중인 의약품 도매유통업체 '안연케어'의 인수 작업과 중국 합작법인 설립을 통한 로컬 신규 고객사도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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