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ELS 등 파생상품 12종 600억 한도로 판매

입력 2013-12-10 10:06  

[ 권민경 기자 ] 삼성증권은 월지급식 주가연계증권(ELS) 9455회 등 파생결합상품 12종을 오는 12일까지 총 6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ELS 9455회는 코스피200, 홍콩항셍지수(HSCEI),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등 3개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3년 만기의 투자기간 동안 월수익지급 결정일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70% 미만으로 떨어져 있지 않으면 월 0.73%(연 8.76%)의 수익금을 지급한다.

4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결정일에 기초자산이 모두 100%(4, 8개월), 95%(12, 16개월), 90%(20, 24개월), 85%(28, 32개월), 80%(36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된다.

만기까지 조기상환되지 않고 기초자산이 60% 미만으로 떨어진 경우가 있으면, 만기에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서부텍사스유(WTI)를 기초자산으로 한 '파생결합증권(DLS) 667회'도 함께 판매한다. 3년의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거나, 6개월마다의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면 연 8.20%의 수익을 지급한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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