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성범이 생활고를 겪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강섬범 부부는 10일 방손되 SBS '좋은아침'에서는 결혼 10주년을 맞아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강성범은 "신혼 초 몇 달간 일이 없었다. 수입이 없다보니 아내가 대출을 받아 그 돈으로 생활을 했다"며 "아내가 아무렇지도 않게 대출을 받았다고 말하더라. 내가 힘들까봐 든든하게 대처해줘서 좋았다"며 애정이 담긴 말을 건넸다.
이에 강성범 아내는 "일이 찾아들어오는 게 조금 길었을 뿐이지 다시 일해서 금방 벌어올 것을 아니까 괜찮았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강성범 생활고 있었구나, 두 분이 정말 보기 좋네요", "강성범 생활고 극복한 이유가 가족이네요", "강성범 아내 대단하네요", "강성범 개그로 대박나서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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