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연말 맞은 한진해운…명예퇴직 접수 받아

입력 2013-12-10 15:1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극심한 해운경기 침체 속에서 유동성 위기에 빠진 한진해운이 명예퇴직을 받는 등 쓸쓸한 연말을 맞았다.

10일 한진해운에 따르면 최근 국내 직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을 받고 있다.

명예퇴직 대상은 40세 이상이거나 10년 이상 근속한 직원이다.

명예퇴직이 받아들여지면 퇴직금 이외 최대 통상임금의 18개월 어치를 지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진해운은 명예퇴직을 마감한 뒤 인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명예퇴직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진해운은 또 해외지사와 법인 인력을 25%가량 줄이고 해외지점과 영업소 축소, 회사 소유 선박 매각 등 유동성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 '미인주'만 골라 잡는 주식계의 카사노바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