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이승기가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
tvN '꽃보다 누나' 페이스북에는 "승기의 성장기. '맞다. 이건 내 완전 실수다!' 충분히 변명할 수도 있었던 상황, 그러나 자신의 실수라고 인정하는 이승기.승기 참 멋지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 6일 방송된 '꽃보다 누나'의 한 장면으로, 누나들과 함께 숙소로 돌아가던 이승기가 환전을 해야 하는 것을 깨닫고는 가던 길을 멈추고 미연과 환전에 대해 상의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을 전혀 모른 윤여정과 김자옥은 숙소로 계속해서 가다가 길을 안내해야 하는 이승기가 보이지 않자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
이에 제작진은 "선생님들(윤여정, 김자옥)이 많이 역정을 냈다. 선생님들이 숙소를 모르는데 길을 먼저 알려드리고 환전을 해야 했다"고 이승기의 실수를 지적했다.
그러자 이승기는 곧바로 "맞다. 이건 완전 내 실수다"라고 말하며 변명을 하지 않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기 실수 빠르게 인정하네" "이승기 실수해도 멋있다" "이승기 화이팅" "실수 하면서 알아가는거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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