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종목 가운데 추천 종목으로는 아모레퍼시픽, GS리테일, 신한지주, SK텔레콤, 롯데쇼핑, 하나금융지주, SK, LG생활건강, 롯데케미칼, 한국가스공사 등을 꼽았다. 코스닥 종목 중에서는 코미팜, 에스엠, 에스에프에이, 메가스터디, CJ E&M, 실리콘웍스, 코오롱생명 등에 주목했다.
한범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들 종목은 시가총액 3조원(코스피), 3000억원(코스닥) 이상의 종목들로 전일 종가가 지난달 최저가를 웃도는 것들"이라며 "또 최근 7거래일 중 4거래일 이상 '전약후강'을 보인 종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연말 계절적 특성으로 거래가 한산해질 수 있고 다음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날 수 있다"며 "종목별로 조건을 정하고 매매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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