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6분 현재 엑세스바이오는 전날보다 140원(1.67%) 오른 8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미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엑세스바이오는 올해 에티오피아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며 “내년 에티오피아 공장 가동 본격화로 수익 향상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원가절감 효과가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에티오피아 공장의 경우 공장 노동자의 노무비가 월 35달러로 본사인 뉴저지 공장의 월간 노무비 1600달러에 비해 매우 낮다”고 설명했다.
엑세스바이오의 주력 제품인 말라리아 RDT 수요처인 아프리카, 중동, 지중해, 동남아 등과 지리적으로 가까워져 물류비가 절감되는 이점도 있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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