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메이크업을?” 티 안나게 잘생겨지는 남성 메이크업

입력 2013-12-11 10:34  


[김진현 기자] 어느덧 남성도 메이크업에 동참하는 시대가 왔다.

남성은 여성에 비해 피부나 외모에 신경을 덜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여성은 은근히 자신이 관리한 만큼 남성도 노력해주길 바란다. 첫 데이트에서 그의 콧잔등에 박혀있는 블랙헤드와 각질이 눈에 들어온다면 앞으로의 만남은 이어지기 힘들다.

이를 반영하듯 패션과 미용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남성을 일컫는 ‘그루밍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아직 보편적이지는 않지만 ‘화장하는 남자’에 대한 인식도 점점 변화되고 있는 추세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남성의 1/10이 색조화장품을 사용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남성의 경우 연예인이 아닌 이상 화장을 한 티가 나면 자칫 비호감으로 느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에 남성 메이크업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바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다. 본래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가진 것처럼 보이는 남성 메이크업에 대해 알아보자.

평소 피부톤이 칙칙하고 어둡다면 피부톤을 보정해줄 수 있는 미구하라 BP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을 물론 비비크림과 프라이머의 기능이 합쳐져 넓은 모공을 가려준다. 실크 같은 사용감으로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고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인 과잉피지를 흡착해주는 효과도 있다.

피부를 정돈했으면 그 뒤로 인상을 좌우하는 눈썹과 눈매를 보완해야 한다. 짙고 깔끔한 눈썹은 미남의 표상이다. 눈썹칼로 눈썹뼈를 중심으로 위아래로 제멋대로 난 눈썹을 정리해주면 훨씬 단정한 인상을 줄 수 있다. 또한 자신의 눈썹 색과 맞는 아이브로우펜슬을 이용해 듬성듬성 나있는 눈썹 사이를 빼곡히 채워주면 된다.

깊고 그윽한 눈매를 완성해주기 위해선 남자들도 아이메이크업에 신경을 써야한다. 여성처럼 섀도우나 마스카라, 진한 아이라이너 사용 대신 가볍게 눈에 음영만 줄 수 있으면 된다. 이때 브라운계열의 펜슬형 라이너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눈 머리부터 꼬리까지 점막을 채우며 자연스럽게 그려준다. 다음으로 손이나 브러쉬 등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을 주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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