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진 ‘상속자들’
[연예팀] 배우 이현진의 SBS 수목극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카메오 출연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이현진은 12월11일 방영 예정인 ‘상속자들’ 19회에 깜짝 등장한다.
그는 극중 이보나(크리스탈)의 친오빠 역을 맡아 보나를 끔찍이 아끼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는 ‘동생바보’ 역할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섭외에는 이현진 특유의 ‘선한 이미지’가 주요하게 작용했다. 평소 맑고 깨끗한 모습이 부각되는 그의 이미지가 이보나 오빠 캐릭터와 부합한다는 판단 하에 섭외과정이 진행된 것.
이날 방송에서는 이현진이 미국에서 깜짝 귀국해 동생은 물론 동생의 남자친구인 윤찬영(강민혁 분)까지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현진은 “강신효 감독님과의 인연이 있어 망설임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며 “강신효 감독님과 김은숙 작가님의 열혈 팬이다. 두 분의 작품 ‘상속자들’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진 상속자들 카메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현진 상속자들, 완전 나이스 캐스팅인데?” “이현진 상속자들, 이번 기회에 연기 인생 빛 보나?” “이현진 상속자들, 상속자들 종영 얼마 안 남아서 아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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