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대표이사 도상철)이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NS홈쇼핑 공식 페이스북에서 화상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크리스마스 기적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체적, 경제적, 정신적으로 고통 받는 화상환아들이 더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응원하는 이벤트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아동들을 둘러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여방법은 NS홈쇼핑 공식 페이스북을 ‘좋아요’를 클릭한 후 화상환아를 위한 응원댓글을 남기고 URL을 페북 친구들에게 공유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좋아요’를 클릭할 때마다 크리스마스트리는 참가자의 퍼즐로 1개씩 채워진다. 100개의 퍼즐이 채워지면 화상환아 한 명의 소원이 적힌 이미지가 공개된다.
화상환아의 소원은 총 10개가 숨겨져 있고 10개가 공개되면 NS홈쇼핑에서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준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NS홈쇼핑의 모든 매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과 우대쿠폰이 들어있는 2014년도 탁상용 달력을, 50명에게는 OROM 2014 핸디 다이어리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26일에 페이스북에서 발표되며, 모든 경품은 이벤트 종료 후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
NS홈쇼핑 담당자는 “화상치료는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으로 장기간 고통 받는 질환인 만큼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연말을 맞아 NS홈쇼핑과 고객이 하나가 되어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일을 기획해보자며 준비한 이벤트인 만큼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NS홈쇼핑은 이에 앞서 지난 4월 ‘만원의 행복’ 이벤트에서 조성된 1000만원을 (재)베스티안화상후원재단에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화상어린이를 위한 기부방송’, ‘화상어린이 돕기 SNS 기부 이벤트’, ‘소원을 말해봐’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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