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엄마, 소속사 대표에게 "막장드라마 접어라" 경고

입력 2013-12-11 16:04   수정 2013-12-11 16:09


장윤정엄마 경찰조사 받아…

가수 장윤정의 어머니 육흥복 씨가 또다시 공격적인 글을 게재했다.

육 씨는 장윤정 소속사 홍익선 대표에게 "다음엔 애기 떨어졌다는걸로 날치려 하지 마십시오. 장윤정께 전해 주십시오. 꼭 저 같은 딸 낳아서 키우라고 말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전 자살은 절대로 안 한다고 한 말 꼭 기억 하십시오. 제가 죽으면 타살이라고요"라는 말까지 남겨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육 씨는 "이런 드러운 막장 드라마를 접자. 진정 남자라면"이라고 말하며 안타까운 가족사 문제를 끝내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오전 장윤정 어머니 육흥복 씨와 동생 장경영 씨가 2차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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