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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원더걸스 소희가 소속사 JYP를 떠날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다른 멤버들의 향후 거취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월11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희가 개인적으로 변화의 시기라 판단하여 새로운 분위기에서 연기자로서 전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와 많은 상의 끝에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며 소희의 이적 사실을 밝혔다.
이어 원더걸스 멤버들의 향후 활동 관련 "멤버들의 개별 활동 계획에 따라 그 구체적 시기와 방법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걸그룹 원더걸스로 활약 중인 선예와 예은, 소희는 오는 21일 JYP와의 계약이 만료되며, 유빈은 내년 9월 계약 만료된다. 소희로서는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연기자로서 기반을 다지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
앞서 이날 오전 스포츠한국은 JYP와 전속계약 만료를 목전에 둔 소희가 최근 스크린 스타들을 다수 보유한 모 연예기획사와 극비리에 미팅을 가졌다고 단독 보도했다. (사진출처: Wstar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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