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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규모는 신입생은 신규 학부 2000명을 포함해 6만3815명, 2·3학년 편입생 7만6010명으로 총 24개 학과·학부에서 14만여명을 선발한다. 방송대 입시전형에는 별도의 시험이 없으며 신입생은 고교 성적, 편입생은 출신 대학의 성적으로 선발한다.
기존 인문·사회·자연·교육과학대학 소속 22개 학과 외에 금융·서비스학부, 첨단공학부가 신설됐다. 신규 개설된 금융·서비스학부와 첨단공학부는 모집 대상이 산업체 재직자로 제한된다. 타 대학의 재직자전형이 3년 이상의 재직경력을 지원 자격으로 요구하는 것과 달리 경력기간 상관없이 지원 가능해 20대 초반 고졸 신입사원들의 교육기회가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방송대는 등록금 부담 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일반 대학의 10분의 1, 사이버대의 4분 1 수준이다. 방송대의 한 학기 평균 등록금이 30만원대이고, 신규 학부도 60만원대다. 특히 연간 장학금 수혜자가 8만명에 이를 정도로 장학금 제도가 활성화돼 있다.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5%,특수교육대상자 1%를 정원 외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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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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