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주성엔지니어링의 올 하반기 실적이 예상대로 점진적인 턴어러운드에 성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90% 증가한 1519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손익분기점(BEP) 수준으로 추정했다. 내년에는 매출액 2050억원, 영업이익 217억원으로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 장비인 SDP(Space Divided Plasma)-CVD를
주요 고객에게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반도체 장비 중심의 실적 성장을 기대했다.
성장이 예상되는 반도체 장비에서의 수주 지연 가능성, 2) 디스플레이
주력 고객의 투자 지연 등은 리스크 요인으로 꼽았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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