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물류기업 인증은 온실가스 감축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선발해 녹색물류 전환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DHL코리아를 비로해 5개사가 선정됐다.
DHL코리아는 2008년 친환경 기후보호 프로그램인 고그린(GoGreen)을 발족한 이후 탄소 발자국 측정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물류기업으로는 최초로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효율성을 2007년 대비 30% 향상시킨다는 실제 측정 가능한 목표를 수립, 2013년 현재 목표의 50%를 달성하는 등 그룹차원에서 전사적으로 고그린(GoGreen)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또 이산화탄소 발생을 낮추기 위해 인력 및 차량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는 등 업무 운영 최적화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드로우바 트럭(Draw Bar Truck) 도입을 통해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여 나아가고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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