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차기 회장 누가 될까

입력 2013-12-12 10:55  

[ 최인한 기자 ]
농협금융지주는 12일 자회사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어 신임 농협은행장 선임 절차에 착수했다. 임추위는 농협중앙회장이 추천한 1명, 농협금융 회장이 추천한 집행간부 2명, 이사회가 추천한 사외이사 2명으로 구성됐다.

농협금융은 농협은행의 간부 선임을 최대한 앞당겨 연말까지 은행장, 부행장, 영업본부장, 부서장 등 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임종룡 농협금융 회장은 "연말·연초 인사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농협은행이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경영하려면 새로운 진용을 연내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최인한 기자 janus@ha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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