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내일 최저기온은 영하 7도까지 내려가고 낮 최고기온도 영하 2도로 온종일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달 28일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6.4도를 기록한 바 있다.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 강원, 충청 지역도 하루종일 영하권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과 수원은 영하 6도, 이천은 영하 7도, 파주는 영하 12도, 동두천은 영하 10도로 예측된다.
강원도 영서지역은 대부분 지역에서 내일 새벽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돈다.
철원은 영하 11도, 춘천은 영하 10도, 대관령은 영하 12도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약한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대륙성 고기압이 확장해 찬 공기가 몰려와 기온이 내려가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충청남북도, 전라북도는 내일부터 모레까지 가끔 눈이 올 것으로 예측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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