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재는 "미국 양적완화 축소 위험으로 금리가 상승하기 때문에 채권 시장의 투자유인이 줄고 있다"며 "이자율이 올라감으로써 차익거래 유인은 상당히 적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모든 국제 금융시장이 양적완화 축소 불확실성으로 주식과 채권 양쪽이 모두 유출되는 양상"이라며 "그 폭이 크지 않아 한국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고, 지속될 거라고 보는 상황도 아니다"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