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동안 미모로 한국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비비안 수가 내년 2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2월8일 주요 중국 언론들에 따르면 올해 38세인 비비안 수가 해운업계 경영인인 리윈펑(36)과 내년 중 결혼식을 치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두 사람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은 공공연하게 드러난 상태.
비비안 수 결혼 사실은 지난 2일 타이완 언론 핑궈르바오가 두 사람이 함께 손을 잡고 웨딩드레스를 고르러 가는 사진을 보도하면서 세상에 드러났다.
보도에 따르면 비비안 수와 리윈펑은 지난 반년 간 교제를 이어왔으며 리윈펑이 비비안 수 촬영장을 찾는 등 바쁜 시간을 쪼개 데이트를 즐겨온 것으로 전해졌다.
리윈펑은 106척의 화물선을 보유한 싱가포르 해운기업 마르코폴로마린의 경영자로 6년 전 이혼해 두 딸을 홀로 키우고 있다.
비비안 수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결혼식을 준비 중이며 전통에 따라 약혼을 먼저 할 예정이다”면서 “남자 친구가 모든 과정을 타이완에서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991년 일본에서 아이돌 그룹 ‘소녀대’로 데뷔해 청순한 미모로 스타덤에 오른 비비안 수는 늙지 않는 ‘방부제 미모’로 큰 사랑을 누리고 있다.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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