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글씨체’
[연예팀] 김우빈의 이미지와 사뭇 대비되는 어른스러운 글씨체가 화제다.
11월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SBS ‘상속자들’ 출연배우들의 사인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을 통해 배우들은 사인과 함께 ‘상속자들’ 출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드라마에서 최영도 역을 맡은 김우빈은 “너무나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촬영하는 동안 정말 행복했습니다. 너무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에서 또 만나요. 사랑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특히 평소 그의 이미지와는 묘하게 대비되는 어른스러운 글씨체가 눈길을 끈다. 한글자 한글자 부드럽게 흘려 적어간 그의 필체는 보기 좋게 정열돼 있다.
김우빈은 과거 ‘신사의 품격’에 출연할 때도 어른스러운 글씨체를 보여준 적이 있다.
김우빈 글씨체 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우빈 글씨체, 생각보다 너무 예쁘게 잘쓰네’ “김우빈 글씨체, 나도 사인 한 번만 받았으면 좋겠다” “김우빈 글씨체, 앞으로 더 좋은 작품에서 만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상속자들’은 오는 12일 20회를 끝으로 종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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