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정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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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6개 진료과목(구강악안면외과, 치과(생체재료)보철과, 치주과, 치과교정과, 치과보존과, 소아청소년치과)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이들 전문과목을 융합해 치과 질환 중심, 환자 중심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치과교정센터, 치과임플란트센터, 심미치과센터, 악안면기형센터 등 4개의 통합진료센터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환자친화적 병원 시스템은 국내외 어느 대학병원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선진적인 시도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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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의대병원, 한방병원, 치과병원이 독특한 융합진료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치과 임플란트 치료에 필요한 최첨단 의료 기술과 치과용 컴퓨터단층촬영(CT) 장치, 레이저 등 진단장비 및 치료기기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체류 및 내원 횟수를 최소화하면서 수준 높은 치과치료를 제공하는 진료 프로세스를 통해 국제적 선진 진료의 표상이 되고 있다.
또한 해외 환자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환자 전담팀의 국가별 의료통역 코디네이터가 1 대 1로 안내 및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장기간 국내 체류가 어려운 해외 환자를 위해 진료 시작 전 이메일을 이용해 환자맞춤형 그래픽 치료계획 자료 등 진료 정보를 원격으로 보내고 치료 기간을 줄이기 위해 당일에 모든 진료를 제공하는 등 해외 환자를 위한 이상적인 진료 프로토콜을 갖추고 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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