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로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 ICT의 자체사업과 자회사 포스코LED의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2014년 영업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자회사 포스코LED는 그룹 내 산업용 LED 신규 수요의 지속적인 확보를 통해 매출이 성장할 것이며, 계열사 대우인터내셔널과의 협력을 통한 해외사업 성과도 기대된다고 봤다.
그는 "중국 현지 합자법인 설립을 통해 허베이 철강 그룹 내 캡티브 시장(계열사간 내부 시장) 확보 및 정부 주도 관급사업 진출 등이 가능해져 추가적으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 효과 달성까지 가능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전기요금 인상 기조에 의해 포스코ICT의 스마트 그리드 신사업도 대내외로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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