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라인 동갑내기 스타 ‘김우빈-이종석’ 스타일 전격비교

입력 2013-12-13 09:37  


[패션팀] 최근 가장 핫한 남자 스타를 꼽으라면 김우빈과 이종석을 빼놓을 수 없다. 김우빈은 어제 종영된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까칠하지만 여주인공만 바라보는 순정남 캐릭터로 마지막 회까지 여심을 사로잡았고 이종석은 KBS2 드라마 ‘학교 2013’과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달아 히트 시키며 국민훈남 반열에 등극했다.

두 사람은 모델 출신으로 연예계 발을 들여놓기 전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 사이다. 연예계 입성 후에도 서로의 영화나 드라마의 제작발표회에 빠짐없이 참석하며 우정을 과시하곤 했다.

89년생 25살 동갑내기로 2013년을 얼마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냈을 두 사람의 스타일을 전격 비교했다. 올 겨울 그들의 트렌디한 패션을 살펴보고 비슷한 디자인과 소재로 소비자들을 만족시킨 제품도 알아보자.

김우빈-이종석
style1 드라마 속 스타일링


현재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물 오른 연기로 연일 호평을 받고 있는 김우빈은 연기 뿐 아니라 트렌디한 스타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블루와 블랙컬러의 배색 디테일이 돋보이는 재킷은 시크한 느낌을 자아내 극중 김우빈의 남자다운 성격을 한층 부각시켰다.

이종석은 네이비 컬러의 사파리 점퍼를 선택해 편안하면서도 캐주얼한 매력을 선보였다. 연한 컬러의 데님셔츠는 코트나 점퍼의 이너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김우빈은 드라마 초반에 니트 패션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니트는 스타일과 보온성 두 가지를 모두 갖춰 겨울 철 코트 속 이너웨어로 제격이다. 스타들이 선택한 트렌디한 패션을 연출하고 싶지만 가격대가 부담스럽다면 SPA 브랜드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최근 롯데 피트인 동대문점에서 2013겨울 세일을 성황리에 마친 엘번은 자라, H&M, 유니클로와 같은 대표적인 SPA브랜드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형 SPA 남성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모두 갖추어 까다로운 젊은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우빈-이종석
style2 공식석상 스타일링


시사회나 제작발표회를 찾은 그들의 스타일을 살펴봤다. 드라마 속에서 보여준 캐주얼한 모습과는 달리 격식을 갖추어 차려입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김우빈은 블랙컬러의 수트나 코트를 선택한 경우가 많았다. 영화 노브레싱의 VIP 시사회에 참석한 그는 블랙컬러의 코트에 이너와 팬츠까지 모두 같은 컬러로 통일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선보였다.

이종석 역시 블랙컬러의 트렌치코트와 니트를 착용하여 세련된 시사회룩을 연출했다. 겨울 코트가 필요하지만 여러 벌 살 수 없다면 블랙컬러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밝은 컬러의 이너와 진을 매치하면 캐주얼한 스타일로, 셔츠와 수트팬츠를 매치하면 세련된 매력을 자아낼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영화 ‘친구’의 제작발표회에 나선 김우빈은 몸에 맞춘 듯한 블랙컬러의 수트와 행거칩으로 수트룩의 정석을 선보였다. 이종석은 보카시 원단의 코트와 니트를 매치해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챙긴 시사회룩을 선보였다.

89년생 동갑내기 스타 김우빈과 이종석은 모델 출신 연기자답게 브라운관 속은 물론 제작발표회나 시사회 에서도 트렌디한 패션을 완성했다. 스타들의 패션을 연출해보고 싶지만 높은 가격 때문에 망설여진다면 SPA브랜드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몇일 전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에서 2013 겨울세일을 성황리에 마친 엘번은 한국형 SPA 남성 브랜드랜드로 자라, H&M, 유니클로와 같은 대표 SPA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발돋움 하고 있다.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워 20~30대젊은 남성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한국형 SPA 남성 브랜드 엘번. 향후 또 한번 특가 브랜드 시즌 세일을 진행할 생각이라고 하니 올 겨울 트렌디한 디자인과 소재, 가격 모두 놓칠 수 없다면 지금부터 엘번을 눈여겨 보자.
(사진출처: 엘번드레스, SBS 드라마 ‘상속자들’ 방송캡처, KBS2 드라마 학교 2013 방송캡처,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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