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 후 생기는 붓기는 수술 받은 사람 대부분이 경험하고 고민하는 증상 중 하나다. 볼륨있고 생기있어 보이는 얼굴을 위한 시술로 잘 알려진 지방이식의 경우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얼마 전 지방이식수술을 받은 직장인 A씨는 지방이식붓기로 인해 당황스럽다. 수술 후 붓거나 멍이 들 수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생각보다 붓기가 쉽게 가라앉지 않고 통증까지 동반되면서 ‘혹시 수술이 잘못되거나 부작용은 아닐까’ 자못 불안하다.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통증은 보통 1주일 정도 지속되지만 길게는 1개월~2개월 이상 가는 경우도 있고, 이 과정에서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지방 생착률이 달라 생기는 안면비대칭, 얼굴에 울퉁불퉁한 굴곡이 생기거나 푹 파이는 꺼짐 현상, 피부 늘어짐 그리고 생착되지 못한 지방이 돌처럼 굳어지는 석회화 등이 그것이다.
이처럼 지방이식은 사후관리가 더욱 어려운 수술 중 하나다. 보통 지방이식 후 한 달 정도가 지나야 지방이 생착되면서 영양을 공급받는데, 이때 생착 되지 못한 이식 지방들은 흡수되어 사라진다. 순조로운 생착과 흡수를 위해 이 기간 동안 자극 없는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붓기나 멍을 가라 앉히기 위한 냉찜질이나 온찜질도 지방이식붓기에는 오히려 역효과를 부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온도변화 및 압력 등 외부의 물리적인 자극은 지방생착률 낮추고 자극으로 인해 회복력이 떨어져 멍과 붓기가 심해지거나 가라앉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붓기회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호박즙이나 호박이 들어간 붓기음료 또한 이뇨작용에 의한 붓기 감소 증상일 뿐 성형붓기의 근본적인 제거방법은 아니다.
최근에는 천연원료를 이용한 관리도 각광을 받고 있다. 천연성분은 부작용이 없고, 몸의 재생 순환력을 높여 상처 회복을 빠르게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점이 높은 자가지방 생착률과 함께 붓기 제거에 도움을 준다는 것.
이러한 천연성분 제품 중 하나인 ‘가인수(佳人秀)’의 경우, 염증 제거와 강한 지혈 성질, 진정-진통 작용이 있는 검증된 천연원료를 함유하고 있다. 수술로 인해 손상된 환자의 기력회복을 돕는 성분뿐만 아니라 칼로리도 낮아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식약처 지정 검사도 모두 통과했다.
가인수 관계자는 “지방이식붓기수술 전문 까페와 성형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출혈과 절개가 많은 수술에는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던 제품인 만큼, 사후관리를 적극적으로 할 수 없는 지방이식에 더 효과를 봤다는 내용의 가인수후기들이 꾸준히 확인되고 있다’고 전했다.
‘빨리찾는 아름다움 가인수’는 지난달 열린 한경비즈니스-일간스포츠 주최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3년 프리미엄 브랜드’ 뷰티케어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현재 일본 및 중국 업체와 수출판매를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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