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훈 기자 ] 한국GM은 13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3 올해의 안전한 차' 시상식에서 쉐보레 트랙스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여형구 국토부 차관과 산하 관계 기관 임직원, 스티브 클락 한국GM 기술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트랙스는 올해 출시된 11개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된 신차안전도 평가(KNCAP)에서 총점 93.5점을 받아 최고 등급 1등급을 받았다.
스티브 클락 한국GM 기술연구소장은 "올해의 안전한 차 수상은 고객의 만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국GM의 꾸준한 노력이 이룬 성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트랙스는 까다롭기로 정평난 유로NCAP 안전성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으며, 올해 유로 NCAP에서 평가된 RV차량 중 최고 점수를 얻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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