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가치 급락, 장중 103.80엔 … 5년2개월 만에 최저

입력 2013-12-13 14:07  

[ 최인한 기자 ] 일본 엔화 가치가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다.

13일 오후 2시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전날보다 달러당 1.01엔 하락한 103.82엔에 거래되고 있다. 2008년 10월6일 이후 5년2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증시가 오르면서 연쇄적으로 '엔화 약세, 달러 강세' 현장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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