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2시 7분 현재 신송홀딩스는 전날보다 270원(3.21%) 오른 8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에 반등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신송홀딩스는 자회사들을 100%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자회사들의 가치를 온전히 반영할 수 있다"며 "이런 자회사들의 순자산가치 합을 반영한 신송홀딩스의 주당 순자산가치(NAV)는 1만5513원으로 현재 동사 주가수준 보다는 현저하게 저평가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신송홀딩스는 소재사업에서의 독점적 지위와 더불어 식품사업에서는 B2C 비중 증가 및 곡물사업에서의 쌀 낙찰율 증가 등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3개 빌딩에서의 부동산 임대사업은 매년 안정적인 현금 창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