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교육협회(회장 박병원)는 12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경제·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국 학교장 토론회'를 주제로 '제9회 전국 교장단 회의(PRT)'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금융감독원,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및 경제 교육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제·금융 교육 활성화 사례를 발표하고 내년 교육 방안을 모색했다.
게임을 통한 경제금융 수업, 신문과 체험을 통한 교육 사례 등이 큰 호응을 받았다. 경제 과목 선택이 대학 진학에 불리하지 않음을 통계적으로 증명한 발표도 이목을 끌었다.
이용남 경기 송운중 교장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아우르는 경제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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