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택 사형에 딸 장금송 프랑스서 자살 '화제'

입력 2013-12-13 17:10  

북한은 12일 특별군사재판을 열고 장성택에 사형을 판결하고 즉시 집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전했다.

중앙통신은 "장성택에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안전보위부 특별군사재판이 12월 12일에 진행됐다"며 "공화국 형법 제60조에 따라 사형에 처하기로 판결했고 판결은 즉시에 집행됐다"고 밝혔다.

이에 과거 장성택의 딸 장금송의 자살사건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금송은 지난 2006년 8월 프랑스 파리의 한 빌라에서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그는 늘씬한 몸매의 서구적 미인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집안에서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반대하자 이를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성택은 1972년 김일성종합대학 시절 김경희와 연애, 부모님의 반대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했다. 하지만 장성택은 부인 김경희와 약 30년간 별거생활을 하는 등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