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누나’ 이승기가 ‘짐승기’에서 ‘짐꾼’으로 변신했다.
12월13일 방송된 tvN ‘ 꽃보다누나’에서는 터키 이스탄불에서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한 이승기가 절치부심하며 짐에서 짐꾼으로 거듭나는 활약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스탄불에서의 여정을 즐겁게 마무리한 꽃누나 일행이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 입성해 숙소를 찾아가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승기는 밤잠을 설치며 크로아티아 가이드를 위해 공부를 했다. 공항에서 숙소까지 가는 경우의 수를 계산한 4가지 방법과 가격을 모두 정리해 노트에 필기했으며 공항 도착 후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의 순서, 만약을 대비해 크리아티아어로 회화를 적어놨다.
조금은 느리지만 재차 실수하지 않으려고 묻고 또 물으며 점차 완벽한 짐꾼으로 진화해가는 면모를 보였으며 확실히 터키와 비교했을 때 업그레이드 된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꽃보다 누나 이승기, 점말 꼼꼼하다”, “꽃보다 누나 이승기, 장족의 발전이다” “꽃보다 누나 이승기, 보는 내가 다 흐뭇하더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