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이 연애스타일을 밝혔다.
섹션 TV 제공 15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지민은 연애스타일을 묻자 “그때 그때 다르다”며 말문을 열었고, “고백도 먼저 하냐”는 에릭남의 질문에 “고백은 안한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정재영은 “말이 안 되는 질문” 이라며 “한지민의 외모에 고백을 먼저 하면 그 남자는 제우스신 정도는 돼야 된다”고 에릭남을 나무랐고, 에릭남은 바로 “바보같은 질문을 했다”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재영은 독특한 동안비결을 공개했다.
정재영은 동안의 비결을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영화 속에서 한지민 같은 여배우와 연기를 하면 저절로 젊어진다”며 “지금도 회춘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재영은 “오히려 한지민이 약간 주름도 생기고 늙은 것 같다”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재영은 한지민의 첫인상에 대해 “여신이 지상에서 내려온줄 알았다”며 극찬했다.
코믹커플로 돌아온 정재영 한지민과의 유쾌한 인터뷰는 15일 오후 3시 50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한지민 연애스타일 부끄럼을 많이 타서 그런가 보다", "한지민 연애스타일, 마음에 들어도 먼저 다가서지 못하겠구나", "한지민 연애스타일, 사랑에 계획따윈 없다더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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