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위원회 대학생 미소국가대표와 관광멘토로서 자리를 함께한 정창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사진 가운데)은 관광산업은 굴뚝 없는 황금산업이자 친환경 미래 성장산업인 만큼 외국인 응대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정 사장은 “한국을 다시 오고 싶은 최고의 관광지로 만드는 것은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친절”이라며 “유명 문화유적지보다 사람들의 미소가 더 기억에 남고 주위 사람들에게 재방문을 유도하는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또 “관광산업이야말로 창조경제의 총아”라고 강조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시킬 재능이 있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열린 기회의 산업인 만큼 능력 있는 인재들이 많이 도전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그는 “미소국가대표는 숨은 애국자”라며 “대한민국의 얼굴이자 민간 외교사절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뜨거운 가슴에서 우러나는 열정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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