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e편한세상 보문, 보문·창신역 사이…조망권 탁월

입력 2013-12-16 06:59  

[ 김호영 기자 ] 상세기사는 한경닷컴 land.hankyung.com 참조

대림산업은 오는 27일부터 입주에 들어가는 서울 성북구 ‘e편한세상 보문’ 아파트의 잔여물량을 특별분양 중이다.

중대형 평형 분양가를 6억원 이하로 낮춰 올해 안에 계약하면 향후 5년간 양도세를 면제받도록 계약조건을 변경했다.

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 근처의 보문4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 4층, 지상 12~15층 7개동 440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 및 임대분을 제외한 115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 기준 일반분양 물량은 △59㎡ 1가구 △84㎡ 39가구 △116㎡ 53가구 △124㎡ 22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보문은 시청까지 직선거리로 4㎞쯤 떨어져 있어 도심과 가까운 게 장점으로 꼽힌다. 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창신역 다음 정거장인 동묘역(1호선)에서 신당(2호선)~청구(5호선)~약수역(3호선)까지 연이어 환승역이어서 서울시내 전역으로 이어진다. 공사 중인 우이~신설동 간 경전철이 2014년 완공되면 단지에서 멀지 않은 지하철 4호선(성신여대입구역)과도 환승이 가능해진다.

도심에 조성된 아파트이면서도 단지 가까이서 숲을 볼 수 있는 것도 매력으로 꼽힌다. 단지 북쪽으로 접해 있는 천년고찰인 보문사는 2만3000여㎡의 경내녹지로 둘러싸여 있어 조망권이 괜찮을 전망이다. 보문사 맞은편의 동망봉 쉼터는 6600㎡ 규모의 어린이 공원으로 꾸며 기부채납한다. 단지 서쪽으로 600m쯤 걸어가면 15만㎡ 크기의 낙산공원이 나온다.

대림산업은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단지를 설계했다고 밝혔다. 중앙광장에 수경시설을 설치하고 주변 공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데크도 마련한다. 단지 배치는 부지의 고저차를 활용했다. 오르막에 아파트를 바로 짓지 않고 주차장으로 연결되도록 데크식 주차장을 만들었다. 이에 따라 지상에 주차장을 없애고 단지 내에서도 고저차를 최소화했다.

주차장은 폭이 2.4m로 초보운전자도 주차가 쉽도록 배려했다. 모델하우스는 보문역 3번 출구에서 성북구청 방향으로 50m쯤 떨어진 곳에 있다. 1588-4097

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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