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훈 기자 ] 혼다코리아는 국내 고객 5만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일본 혼다자동차가 2004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10년 만이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13일 경기도 수원 광교전시장에서 5만번째 차량이 출고돼 정우영 사장과 해당 고객(선우인숙 씨)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차종은 어코드의 가지치기 모델인 '크로스투어'다.
5만번째 고객이 된 선우인숙 씨는 "혼다의 5만번째 고객이 됐다는 것이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있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혼다가 그동안 좋은 품질과 고객 서비스를 고집해온 것을 알고 있었기에 믿고 구매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한국 시장에 적합한 좋은 품질의 다양한 모델을 통해 최고 수준의 고객 만족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