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송지수 결혼 발표
버스커버스커 장범준과 배우 송지수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버스커버스커의 향후 활동은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전해졌다.
버스커버스커 소속사 청춘뮤직 측은 16일 공식페이스북을 통해 "장범준 군은 군 입대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내년에 태어날 소중한 아이가 생겨 결혼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며 결혼 발표를 했다.
버스커버스커의 활동과 관련해서는 "각자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버스커버스커 활동은 멈추고 자기가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장범준은 거리문화 활성화 사업을 위해 회사를 설립하고 음악활동과 병행, 김형태는 미디어아트스튜디오인 ‘돼끼(PigRabbit)’를 설립·운영하며 음악 및 방송활동 병행, 브래드는 방송활동과 ‘브래드 프로젝트’ 병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범준 송지수 결혼 발표 소식에 네티즌들은 "장범준 결혼, 이렇게 빨리 할 줄은 몰랐네", "장범준 결혼 발표, 엄청 급해 보인다", "장범준 송지수 결혼 발표, 젊은 연예인 부부 탄생하겠네", "두 사람 속도위반이지만 결혼 후 예쁘게 잘 살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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