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경력단절 여성' 200명 채용 접수

신한은행은 경력 단절 여성 200명을 채용하기 위한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입·출금 등의 업무를 맡는 ‘시간제 리테일서비스(Retail Service·RS)직’을 맡는다. 오후 4시간만 근무하지만 정년이 보장된다. 근로시간에 비례한 연봉을 받으며 전일제 직원과 같은 수준의 복리후생도 주어진다.

신청하려면 신한은행 홈페이지(www.shinhan.com)와 인크루트(www.shinhan.incruit.com)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원서마감은 2014년 1월9일까지다.

신한은행은 2016년까지 경력 단절 여성 500명을 시간제 RS직으로 채용한다. 연도별 채용 계획은 2014년 200명, 2015년 200명, 2016년 100명 등이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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