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부터 철학까지 오감능력 자극하는 키즈 캠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겨울 키즈 캠프를 개최한다.
오는 23일까지 6주간 진행되는 ‘윈터 펀(Winter Fun)’ 캠프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키즈 클럽이 주관하여 놀이를 통해 어린이의 오감을 자극하여 자연스럽게 지적, 감성적 능력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키즈캠프에 참여하는 어린이는 총 6주간 매주 4회, 1일 6시간으로 진행되는 캠프를 체험하게 된다.
펜싱, 리듬체조와 같은 최근 어린이들 사이에서 선망의 취미로 떠오르는 레저 활동으로 물론 주니어 엠버서더, 창작미술, 철학교실, 등 나이대별 교육 과정에 맞춘 유익한 내용을 함께 제공한다. 캠프는 한국어와 영어가 혼용되어 진행되며, 어린이가 언어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캠프 카운셀러가 통역을 도와준다.
캠프 참여권은 1일, 1주 단위로 구매 가능하며 점심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만 4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 회원과 친구라면 참여 가능하며, 나이대별로 다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축구광' 우리 아들에게 딱! 축구 캠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최고의 명문 팀 FC 바르셀로나가 국내 유소년을 대상으로 겨울 축구 캠프를 개최한다.
KBS N은 FC 바르셀로나의 국내 파트너사인 (주)코리아이엠지와 공동으로 내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제주도에서 축구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FC 바르셀로나 제주 축구캠프는 바르셀로나 현지 유소년 축구학교의 코치가 파견돼 제주 캠프에서 직접 대한민국 유소년들을 교육하며 FC바르셀로나의 선진 축구를 전수할 계획이다.
특히 FC 바르셀로나 제주 축구캠프는 바르셀로나의 유소년 코치가 패싱, 드리블, 슈팅, 대인 방어, 전술, 포지션별 역할 등 기본적인 축구 기술을 바르셀로나 구단의 유소년 프로그램에 따라 지도하는 게 특징이다.
또 ‘FC 바르셀로나 축구학교 서울’ 클럽의 기술고문을 맡고 있는 조광래 전 대표팀 감독도 캠프 기간에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축구를 좋아하는 8세부터 17세까지의 학생은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희망자는 12월 22일(1차 마감)과 27일(2차 마감)까지 KBS N 홈페이지(www.kbsn.co.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 엄마-아빠와 함께 걷는 제주 올레길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아름다운 섬 제주도 해안도로와 제주 올레길의 도보순례를 통하여 느껴보는 색다르고 아름다운 조국순례대행진이다.
이 체험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해안일주 도로를 따라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해안선의 아름다운 풍광과 해안지대 곳곳에 산재해 있는 관광명소를 도보를 통해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한라산 등반을 통해 아름다운 설경과 눈꽃의 화려한 자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미니자동차 카트 체험, 4D 영상체험, 미로공원 체험,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문의 한국청소년화랑단, 02-2235-2675, www.ihwarang.or.kr
◆ 공부보다 더 중요한 '인성' 기르기
날로 늘어가는 청소년들의 사회적인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청학동 인성 예절 캠프는 가정교육의 부재와 학교생활을 연계시켜 항상 올바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참다운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현재의 풍족한 삶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집을 떠나 산골에 와서 자연친화적 삶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며, 어릴 때부터 예절교육을 실시하여 자연히 올바른 삶을 살아가도록 한다. 온고지신, 옛것을 익힘으로서 새로운 것을 알면 좋은 스승이 될 수 있다는 공자님의 말씀이 있다. 문의 청학동청소년수련원, 055-884-1300, www.chunghak.net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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