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9시3분 현재 소리바다는 전날보다 95원(3.05%) 오른 3210원을 기록 중이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소리바다가 삼성의 플랫폼을 바탕으로 실적 부진을 개선시킬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고 분석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소리바다는 삼성허브라는 애플리케이션의 '삼성뮤직' 음원서비스 제공 사업자로 계약을 맺었다"며 "삼성의 마케팅력을 이용한 지속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4년 가입자 80만명이 목표로, 음원 유통 회사의 수익구조를 적용했을 때 가입자 10만명당 21억원의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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