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배당은 상장 이후 첫 배당을 실시했던 지난 해 이후 두 번째 배당이다, 총 배당 금액은 4억1000만 원 규모다. 배당기준일은 12월 31일이다.
장기적인 태양광 시장의 불황 등에도 원가 경쟁력 확보 및 새로운 고객사 마케팅 등의 노력으로 올해 1분기부터 지속적인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스에프씨의 3분기 실적은 누적 기준 매출액 499억 원, 영업이익 43억 원을 기록했다.
박원기 대표는 "회사가 안정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어 주주들과 이익을 공유하고자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며 "배당뿐만 아니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함께 나누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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