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종합선수권 예매 전쟁…벌써부터 '후끈'

입력 2013-12-17 10:23  


김연아 종합선수권 예매 전쟁

김연아 종합선수권 티켓 예매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6일 "제68회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쉽 2014'로 대회명칭을 변경해 2014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경기 고양시 어울림누리 아이스링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피겨여왕 김연아와 박소연, 김해진 등이 참가한다.

이로써 김연아는 국내에서 소치 동계 올림픽 마지막 리허설을 치르게 된 것.

지난 1월 종합선수권 사상 처음으로 유료 3600석 티켓을 인터넷 예매로 판매했고 이는 예매 시작 10분 만에 매진됐다. 이번 대회는 또한 경기장 관람관중의 안전과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해 관람권을 판매할 예정이며 관람권 수익금은 피겨 유망주 육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대회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빙상경기연맹 홈페이지(www.skatin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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