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맘이 대한민국 엄마들이 가장 사랑하는 언론사로 꼽혔다.
16일 인터넷조사기관 랭키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12월 8일 부터 일주일간 키즈맘은 여성·주부전문지 분야 1위를 차지했다.
키즈맘은 35~39세(21.42%) 독자층이 가장 많이 구독하고 있었다. 이어 40~44세(21%), 30~34세(10.86%), 25~29세(12.76%)의 독자가 뒤를 이었다.
랭키닷컴이 제공한 그래프 분석 결과 키즈맘은 여성조선, 주부생활, 엠라운지, 베이비뉴스 등 타매체에 비해 신규방문자수가 월등히 많았다.
키즈맘을 즐겨찾기에 등록해 매일 기사를 보고 있다는 전미진(39·여)씨는 "요즘 인터넷 매체 답지 않게 진정성 있는 기사들로 가득하다"며 "아이들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필수적인 정보들이 집약되어 있어 즐겨 보고 있다"고 전했다.
키즈맘은 2011년 1월1일 설립됐다. 지난 2012년 11월 한경닷컴에 인수되면서 더욱 심도 있는 임신·출산·육아·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 온라인 미디어 매체로 성장해 왔다.
최근 키즈맘은 임신 육아 교육 전문 온라인 매체로는 처음으로 네이버와 뉴스 검색 제휴를 맺고, 다음, 네이트 등 주요 포털에 차별화된 육아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임신·출산·유아·교육 박람회 '서울베이비페어'를 년 2회 주관하고 있다. 지난 5월과 10월 개최된 박람회에는 수많은 연예인들이 방문하면서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5만명이 넘는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룬 바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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