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솔믹스 추가지원 가능성 낮다"-현대

입력 2013-12-18 07:39  

[ 한민수 기자 ] 현대증권은 18일 자회사 SKC 솔믹스에 대한 추가지원 가능성이 낮다며 SKC의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백영찬 연구원은 "SKC 솔믹스는 대주주인 SKC를 대상으로 10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며 "SKC 솔믹스는 지난해부터 태양광 사업의 실적부진으로 재무구조가 악화됐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달 1차 유상증자에 이어 SKC가 단독 참여하는 2차 유증을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자회사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유상증자는 SKC 주주 입장에서는 부정적이라고 봤다. 그러나 SKC 솔믹스 실적개선으로 추가지원 가능성이 낮다는 점은 긍정적이란 판단이다.

백 연구원은 "솔믹스의 영업적자는 2012년 270억원을 기록했으나 올해 190억원, 내년 70억원까지 축소될 것"이라며 "폴리실리콘 현물거래 물량 확대를 통한 원가하락, 하이닉스 관련 반도체부문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미인주'만 골라 잡는 주식계의 진정한 카사노바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