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3 대한민국 소통경영대상종합대상 수상

입력 2013-12-18 12:56   수정 2013-12-18 13:06

-정부 3.0의 핵심가치, 소통?협력 실천노력 인정받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17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힐튼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된 ‘2013 대한민국 소통경영 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한국경제신문·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하고 금융위원회, 국토교통부,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등이 후원하는 ‘2013 대한민국 소통경영 대상’은 소통으로 경쟁력이 증대된 기업과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사례를 통해 점차 발전하고 있는 소통경영의 모델을 발굴·시상하는 제도다.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심사평가원은 소비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의료기관 양축 사이에서 균형추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꾸준히 활발한 의사소통을 추진해온 성과가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의료기관과의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해 가는 한편 이를 위해 내부 조직원간의 의사소통에 힘쓴 결과라고 자체 분석했다. 실제로 심평원은 ‘행복브릿지’, ‘투게더(Together)’, ‘런치미팅릴레이‘, ’HIRA모둠’ 등 다양한 소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블로그,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SNS)와 함께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따른 정보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소통경영은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이해관계자 참여확대, 헌혈금지 약물관리 및 정보제공 등을 통한 정부 내 칸막이 해소, 약제건강보험 등재 협업체계 운영 등 협업?소통 지원을 위한 정부운영 개선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강윤구 심평원 원장은 “이번 ‘2013 대한민국 소통경영 대상’ 수상은 소통환경 개선과 경영에 이바지하는 정도가 가장 높은 기관으로 평가받음과 동시에 대내외적으로 소통경영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는 심사평가원의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강 원장은 이어 “이러한 소통 활동들은 의료관계자 참여와 협력, 그리고 소통과 상생을 통해 ‘함께, 더불어, 같이’ 발전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문화를 만들어가는 지름길로 곧 정부3.0이 추구하고 있는 모습”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경영을 기반으로 한 ‘바른 심사, 바른 평가’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심사평가원으로 거듭 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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