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웅 유진투자증권 도곡역지점 부지점장은 이날 4%포인트 이상 손실을 만회,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누적손실률은 4.18%로 축소됐다. 신규 매수한 일진머티리얼즈(5.08%)와 보유 종목인 이스트소프트(14.74%)가 크게 오른 게 주효했다. 바이오스페이스(0.75%)도 전량 팔아서 40여만원의 수익을 확정했다. 그러나 장중 10%포인트 가까이 출렁였던 레고켐바이오(-1.37%)를 샀다가 전량 손절, 270여만원의 손실을 입었다.
김동욱 하나대투증권 도곡지점 부부장도 1% 이상 수익률을 개선시켰다. 누적수익률은 12.47%로 상승했다. 에넥스(2.80%), 파세코(2.67%), 동국S&C(2.78%) 등이 오른 게 도움이 됐다.
정윤철 한국투자증권 양재지점 차장도 1.20%포인트 손실을 줄였다. 누적손실률은 10.39%로 줄어들었다. 정 차장은 새로운 매매를 하지는 않았지만 휠라코리아(1.04%), 이엠코리아(1.54%) 등 보유 종목이 오르면서 덕을 봤다.
반면 황대하 SK증권 압구정 PIB센터 차장은 2%가 넘는 손실을 봤다. 누적손실률은 8.98%로 악화됐다. 스페코(-4.07%), AJ렌터카(-1.98%) 등이 하락한 게 악영향을 줬다.
2013 한경 스타워즈는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한경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미인주'만 골라 잡는 주식계의 진정한 카사노바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