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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강세를 보였다.
1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르면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29만5000원 ▲3만7500원)이 급등했다. SK그룹 계열 종합건설업체 SK건설(2만3500원 ▲500원)도 상승했다.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5만원 ▼1500원)은 하락했다.
지난 10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판정을 받은 바이오 신약 제조사 바이오리더스(2700원 ▲50원)가 상승했다. 오늘 공모를 마치고 오는 27일 상장 예정인 복지서비스 전문업체 이지웰페어(6650원 ▲50원)도 소폭 올랐다.
반면 오는 27일 상장 예정인 전자파 차폐소재 전문업체 솔루에타(2만8000원 ▼1500원)는 떨어졌다. 지난 16일 상장예비심사를 철회한 산업용밸브 전문업체 피케이밸브(5400원 ▼100원)와 지난 10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자동차센서 전문업체 트루윈(6000원 ▼100원)도 약세를 나타냈다.
KT계열 국내 최대 TRS(주파수공용통신) 기간통신사업자 KT파워텔(5500원 ▲400원)이 급등세를 보였다. 금융 정보기술(IT)솔루션 전문업체 웹케시(3550원 ▲50원)와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1만2750원 ▲100원)도 올랐다. 지난 17일 삼성SNS와의 합병을 마치면서 통합법인을 출범시킨 삼성 계열 국내 최대 IT서비스업체 삼성SDS(12만원 ▼1500원)는 떨어졌다.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8500원 ▲800원)와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업체 씨트리(6000원 ▲400원), OLED 유기재료 증착장비 전문업체 선익시스템(1만원 ▲350원), 현대차의 자동차 핵심부품 전문 계열사 현대다이모스(3만3000원 ▲1000원),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6200원 ▲100원),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1만7000원 ▲250원)은 주가가 뛰었다.
건축용 철강자재 전문업체 덕신하우징(5,500 ▼500)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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