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52.00원~1057.00원에 거래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 원·달러 환율은 0.2원 오른 1051.30원으로 마감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FOMC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전 거래일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은 제한적이었다"며 "이날 환율은 양적완화 축소 발표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로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50.00~1056.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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