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은행(Fed)의 양적완화 축소 발표 후 달러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치솟고 있다.
19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오전 8시46분 현재 104.25엔을 기록, 전날보다 1.24엔 급등했다.(달러화 가치 상승, 엔화 가치 하락)
앞서 뉴욕 외환시장에서도 엔·달러 환율은 하루 만에 1.3% 가까이 올라 전날 종가인 102.67엔에서 단숨에 104.30엔까지 뛰었다. 엔·달러 환율이 104엔 선을 상향 돌파한 것은 2008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달러화는 유로에 대해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8시46분 현재 달러화는 유로당1.3676달러로 전날보다 0.0017달러 상승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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