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빨래판 복근에 시선 고정…"전지현 부러워"

입력 2013-12-19 09:39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전지현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이 샤워신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8일 '상속자들' 후속으로 첫 방송 된 SBS TV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김수현의 복근 노출 샤워신으로 화제가 됐다.

이날 '별에서 온 그대' 첫 방송에서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은 마치 CF의 한 장면처럼 소파에 앉아 카메라를 향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김수현은 "조선 시대부터 지금까지 한양이 서울이 되도록 400년 넘게 여기 살았다"며 "특별히 구애받는 것은 없지만 지구인과 타액이나 혈액이 섞이는 건 안 된다. 그래서 밥은 늘 혼자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김수현이 럭셔리한 집에서 샤워하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는데, 탄탄한 초콜릿 복근 노출로 '별에서 온 그대' 첫 방송부터 여성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은 것.

또한 이날 '별에서 온 그대' 남자 주인공 김수현이 신비하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로 등장한 데 비해 전지현은 첫 장면부터 '무식이 흘러넘치는' 싸가지 캐릭터로 등장해 향후 내용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날 '별에서 온 그대' 첫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김수현 최강 커플" "'별에서 온 그대' 첫 장면부터 대박 예감" "전지현 김수현 때문에 '별에서 온 그대' 더 기대되네" "전지현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8일 첫 방송 된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과 무개념에 싸가지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로맨스를 다룰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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